보고, 듣고, 느끼고... 915

양희경 모노 드라마 '늙은 창녀의 노래'를 보고

'늙은 창녀의 노래'라니.... 제목을 듣고는 의아하게 여기고 거부감을 일으켜 하필 그런 연극을 보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제목이 이상스레 사람을 끄는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제목 속에 인생이 압축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아무튼 어렵사리 표를 구해 대학로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