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대학 - 향토 문화 탐방 (용주사, 융건릉) 융릉의 원찰로 지어진 용주사 정조의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에 대한 효심을 보여주는 것 같이 부모은중경이 탑에 새겨져 있다. 곤신지. 원형 연못은 용의 여의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연모했던 정조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건릉은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으로 합장되어 있다.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5.07.29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화양동, 능동 지역 답사) 민태호의 딸로 순종이 즉위하기 전에 황태자비였다가 33세로 승하한 민씨의 묘 유강원. 나중에 황후로 추존되었다. 유릉이 있던 지역이라 동네 이름이 능동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화양정터'라는 표석만 남아 있다. 화양정은 조선 세종 임금의 별장이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국가에서 ..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5.07.22
옛 그림으로 본 사람의 마음 지난 주에 이어 계원예대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인문학 강좌를 들었다. 市에서 지원을 하고 지역 소재 대학이 장소를 제공하여 이런 강좌가 진행되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회의실은 꽉꽉 들어차 그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오늘 강의는 '옛 그림으..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11.16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 명문가의 묘역을 찾아 )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61호~제 63호 동래정씨 임당공파는 조선초 중종 때 영의정을 지냈던 정광필을 위시하여 그의 손자로 선조때 좌의정을 지낸 임당 정유길과 그의 아들인 인조때 좌의정을 지낸 수죽 정창연, 현종때 제곡 정광성의 아들 정태화, 정치화 형제..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6.12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 관악산 기슭, 금천구 지역의 유적) 태조 5년 무학대가가 국왕의 명을 받아지었다고 전해진다. 약사여래불상과 석조 약사천불상을 모시고 있다. 이곳에 절을 짓게 된 것은 풍수지리상 간룡법에 의하면 산 모양을 호랑이 모야으로 보아 지덕이 쇠한 곳에 절을 세우는 비보사찰설을 가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범바위가 있..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6.06
서울시민 대학- 향토 문화 탐방 ( 조선 후기의 궁궐 답사) 고종이 커피를 즐겨마셨다던 공간 석조전 건물 조선시대 경운궁이라 불렸던 덕수궁. 현재도 명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본래 월산대군의 집이었던 곳을 선조가 임진왜란 후 서울로 돌아와 임시로 사용하였다. 이곳에서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순종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주기도..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5.30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조선시대 관아가 즐비했던 육조거리를 걸으며) 대웅전의 門 무늬가 전부 다르다. 조선 말기 궁중 여인들의 두터운 불심에 의해 지어진 각황사였는데 이를 옮겨와 1954년 불교정화운동 후 조계사로 개칭하였다.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조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이다. 고려 말 三隱 중의 한 사람인 牧隱 이색 선생을 기..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5.07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조선 600년의 유적, 한양도성을 따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전철역 입구에 마련된 전시물이 수시로 변해 눈길을 끈다. 이간수문은 남산과 장충동에서 내려오는 '남소문동천'을 도성 밖으로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 만든 조선시대의 수문이다. 한양도성 4대문 중 하나인 흥인지문, '之'자를 더한 것은 서울 지세가 북서쪽보다 동..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5.02
서울 시민 대학 - 향토 문화 탐방 ( 조선시대 국왕의 유적을 찾아서)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광해군을 폐하고 대북파를 몰아낸 후 왕위에 오른 혁명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 숙종 21년 세웠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수국사는 세조 3년 장남이 죽자 덕종으로 추존하고 넋을 위로하고자 세조 5년에 세조의 명으로 세운 절이다. 처음에는 정인사였으나 .. 배우고 때로 익히며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