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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으로 인조가 광해군을 폐하고 대북파를 몰아낸 후 왕위에 오른 혁명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 숙종 21년 세웠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수국사는 세조 3년 장남이 죽자 덕종으로 추존하고 넋을 위로하고자 세조 5년에 세조의 명으로 세운 절이다.
처음에는 정인사였으나 이후 숙종이 인현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중수하였다.
그러면서 이름을 수국사로 바꾸었다.
그 후 1900년(광무 4년) 홍월초 스님에 의해 중창되는데 왕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대웅전 내부와 외부에 금칠을 하여 황금보전, 황금법당이라고도 한다.
동구릉 다음으로 큰 조선왕조의 묘역이다.
경릉; 추존왕 덕종과 소혜왕후 한씨
창릉;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 한씨
익릉; 숙종의 비 인경왕후 김씨
명릉;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민씨, 제2계비 인원왕후 김씨
홍릉; 영조의 비 정성왕후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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