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형! 이번에는 박경리 문학공원으로 향합니다.박경리 문학공원은 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한가터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군요. 가는 길에 보니 박경리 문학공원 주변 상가에는 박경리와 관련된 이름이 많습니다.작가의 덕을 톡톡히 보는군요. 박경리 문학공원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공원 옆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박경리 문학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작가 박경리는 통영 출신으로 진주여고를 졸업했습니다.그래서 통영 미륵산 자락에 박경리의 묘소와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평사리에도 박경리 문학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이 바로 하동 평사리에 있지요.그러고 보면 박경리 작가는 많은 곳에 문학의 씨를 뿌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안내도를 훑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