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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타 피자 * 1889년 나폴리를 방문했던 이탈리아 왕국의 국왕 움베르토 1세의 왕비 마르게리타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당시 나폴리의 요리사들이 각자 자신있는 피자를 내놓았는데 왕비가 매우 간단한 이 피자를 가장 마음에 들어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26. 10. 30.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감상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으로 이미 충분히 알려진 감독이다.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니 우리나라가 꽤 큰 영화시장인가 보다 싶기도 하다. '오디세이'는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한 작품이다.오디세이아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쓴 영웅 서사시로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이타카로 귀국하는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역경을 담고 있다.신화적인 요소가 강해 흥행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감독은 원작의 내용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끌어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오디세우스는 처음에 토로이의 목마 작전으로 적을 초토화시킨 후 자신감으로 오만했는데 자신이 무얼 한 것인가 하고.. 2026. 10. 29.
희망의 이유 '침팬지의 대모'라 불리는 제인 구달의 자서전을 읽었다.가끔씩 텔레비전에서 제인 구달과 관련된 기사를 접하면서도 자세히 알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우연히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제인 구달의 영혼의 메시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영국인 제인 구달은 친구의 초대로 아프리카에 가게 되면서 침팬지를 만나게 된다.그것이 평생 이어질 줄이야...결국 동물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하고 동물들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선 여인이 된다. 제인 구달이 처음 아프리카에 갔을 때만 해도 산업화가 그리 진행된 시기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숲이 많이 남아 있었다.그러나 아프리카에도 산업화 열풍이 불고, 인구가 늘면서 경작지가 부족해지자 국립공원을 제외하고는 야생동물들이 살 만한 숲이 사라졌다고 한다.안타까운 일.. 2026. 10. 28.
대구 팔공산 돌로미티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대구 팔공산에 오르기로 했다.써니는 부산에서 올라왔고, 순천 언니도 열심히 달려왔고, 우리는 새벽부터 서둘러 내려가 9명 중 6명이 모였다.다들 보고 싶었다.모두 마음이 똑같았단다. 후후! 오늘은 대구 자매가 안내를 한다.현지인이니 어련히 알아서 잘 하려고.팔공산에 몇 번 왔지만 못 가본 코스이다.북지장사에서 시작을 한다.농담 삼아 물어 보았는데 팔공산 자락에 실제로 남지장사도 있단다. 솔숲이 좋아서 아래에 주차를 하고 걸어간다.소나무 향기가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길이다. 북지장사 인봉을 향해서 오른다. 그늘이 많아서 좋구만. 인봉 오르는 길이 험하군요. 이런 소나무는 사진으로 남겨야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안 올라온 장선생보기하고는 또 다르다. 누군가 솔가리를 모아 하트 모양.. 2026. 10. 27.
오늘의 시 - 고운 날 고운 날 고정국 고운 날 해질녘은 바다도 아이 같다먼 데 뛰어놀다 제집처럼 찾아온 파도사르르 내 발등에다수평선을 부린다 2026. 10. 26.
하무뭇하다 * 하무뭇하다; 매우 포근하고 흥겹다. 예) 게임이 끝나자 감독님은 졌지만 강한 팀과 잘 싸웠다며 하무뭇한 표정을 지으셨다. 202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