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봄 봄 소풍을 나온 사람들이 벚꽃 아래 앉아 있는 모습이 몹시 평화로워 보인다.멀리 가지 않아도 진한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구먼. 분수도 시원스럽게 물을 뿜어내고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싶었더니 벚꽃 터널이었네.평일임에도 정말 인산인해라고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버드나무 연둣빛이 어찌나 곱던지... 명자나무도 활짝 꽃을 피웠네. 멀리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이 보인다.응봉산을 바라보며 한강을 따라 걷는다. 중랑천변 수선화도 한창이다. 사진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