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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 무렵 주산지 물안개를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일찌감치 서둘러 청송으로 향하는데 산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산자락에 살짝 걸친 안개가 내려와주기를 기다리는데 도리어 슬쩍 게걸음을 하네.
연못에서 자라고 있는 왕버들.
조선시대 경종 때 심은 것이라니 실로 놀랍지 않은가.
살짝 언 연못의 얼음이 장녀스런 무늬를 만드는데 그것도 예쁘네.
이끼는 싱싱하게 살아 있다.
주산지 물안개를 포기하고 돌아서니 근처 사과 과수원에 안개인지 연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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