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따라, 유래 따라

울산바위

솔뫼들 2025. 3.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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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하늘신이 금강산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불러 모았다.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에 가려고 부지런히 걸었다.

하지만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금강산의 일만이천 봉우리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실망한 울산바위는 그대로 주저앉아 설악산에 남게 되었다고 한다.

 

또 바위가 늘어져 펼쳐진 모습이 울타리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에서 울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바람 소리가 마치 사람이 우는 소리처럼 들려 '우는 산'이라 부르던 것이 울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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