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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에 방문할 일이 있어 그 김에 아차산에 가기로 했다.
아차산을 여러 번 올랐어도 아차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은 적은 없는 것 같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아차산에 두 번 올랐고, 서울 문화유산 탐방 차원에서 보루를 공부하러 두 번인가 왔었는데
아차산이 낮아서 그런지 정상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고 지나쳤다.
오늘은 정상에서 인증사진 하나 남기기로 한다.
아차산은 한강을 조망하기 좋기로 소문이 났는데 날씨 탓인지 그리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도 있는 모양이네.
광나루역에서 친구와 만나 여기까지 걸었는데 곳곳에 얼음이 있어서 조심스럽다.
가볍게 생각하고 왔는데 역시 겨울산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군.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그리 좋지는 않다.
'인증샷'입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