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성북동 풍경

by 솔뫼들 2026. 3. 31.
728x90

성북동 거리를 걷다가 만난 전시

처음 접하는 작가의 작품이 내 발길을 잡아끈다.

 

구리를 이용해 나무 형상을 만들어낸다.

얼마나 많은 손길과 시간이 투여되었을까?

 

고목에서 소나무 이파리가 막 돋아날 것만 같다.

 

작품을 확대해 보니...

 

고목처럼 보여도 용틀임하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올라갈 때는 못 본 매화.

만개해서 주변을 향기로 감싼다.

 

이 풍경에 조지훈의 시' 낙화'가 기막히게 어울린다.

 

성북동에는 유난히 작가와 화가 등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다.

조지훈, 김환기, 김광섭, 이태준, 김기진, 한용운 등등.

그래서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성북동을 거니는 맛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