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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고...

광복 80주년 기념 <향수, 고향을 그리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by 솔뫼들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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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찾았다.

제목은 '향수, 고향을 그리다'

여기에서 고향이란 정말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하고, 일제강점기 찾아야 할 조국이기도 하고...

 

1920년대 서동진 '설경'

 

1930년대 서동진 '팔레트 속의 자화상'

일천한 지식 때문이겠지만 평소에 들어본 적이 없는 작가이다.

대구에서 주로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1948년 오지호 '풍경(初秋)'

 

1950년대 김인지 제목 미상

김인지는 제주 출신 작가라고 한다.

 

연도 미상 김세용 '이향'

먹기 살기 어려워 아이를 업고, 등짐을 지고 고향을 떠나는 사람을 그린 그림 같다.

 

작년인가 영월 사진박물관에서 본 적이 있는 작품이다.

임응식의 사진

 

1940년대 김정현 '풍경'

 

1941년  정종여 '가야 산하'

 

1942년 이인성 '사과나무'

어이없게 목숨을 잃은 비운의 작가 이인성의 작품이다.

 

 

1945년 이상범 '효천귀로'

 

1950년대 이응노 '덕숭산 전경'

 

1992년 전혁림 '통영 풍경'

통영의 작가 전혁림.

그의 그림을 보면 고향 통영에서 작업을 하면서 통영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때 전혁림의 그림에 빠져 전혁림의 코발트색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통영에 있는 전혁림미술관에 전혁림의 작품을 타일로 만들어 놓았던 기억도 생생하고.

다시 한번 가 보고 싶다.

 

1948년 문신 '고기잡이'

 이 작품의 액자에 고기 잡은 아이들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액자도 문신이 직접 조각해 만든 또 하나의 작품이라고 하니 눈여겨 보게 된다.

이시기를 시작으로 문신은 그림에서 조각작품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1981년 변시지 '絶島'

변시지 그림은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 한나절 본 기억이 있다.

제주의 바람, 황토색, 돌, 조랑말 등 제주도를 작가 나름대로 표현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1950년대 이응노 '6.25전쟁'

고향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모습을 화폭에 담은 작가들도 꽤 있다.

 

1958년 신영헌 '평양 대동교의 비극'

 

1955년 변관식 '武昌春色'

 

1956년 박득순 한강 인도교

 

1958년 이동훈 '농촌의 봄'

 

1964년 이만익' 청계천'

 

1962년 이만익 '서울역'

 

1964년 전화황 '전쟁의 낙오자'

전화황은 재일교포 작가이다.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역시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 하정용의 눈에 띄어 작품이 우리나라에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하정용의 작품을 수집해 광주시립미술관에 기증을 했다고 하니 고마운 일이다.

 

1975년 윤중식 '봄'

김환기의 사위였던 윤중식은 고향인 이북을 잊지 못해 작품이 전체적으로 어둡다.

작품의 소재가 주로 고향을 상징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윤중식의 '계단식 구도'가 잘 나타나는 작품이다.

 

 

1951년 윤중식 '전쟁 드로잉'

 

1970년 최영림 '낙원'

 

1981년 최영림 '소와 아이들'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김종휘 '향리'

 

1999년 권옥연 '귀향'

 

전화황 '향수'

 

1968년 전화황 ' 두 개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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