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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세르주 블로크전'을 감상하기 위해서.
방학을 맞아서 어린이들을 대동한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는 것 같으니 여름방학을 맞아 좋은 기회이겠지.

미디어작품 앞에서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어쩌면 나보다 더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한다고나 할까.
線이 지나가면서 어떤 모양으로 변신(?)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른인 나도 그러니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작가가 동심을 간직한 분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담벼락에 그린 것 같은 작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언뜻 보면 누구든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림...


냄비, 프라이팬, 냄비뚜껑 등등 주방기구들을 작품에 이용한 것도 흥미롭다.
작가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소재 아닐까?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을 이렇게 사용(?) 수도 있네.
우산이나 모자, 지팡이처럼 말이다.
상상력이 퐁퐁 튀는 느낌이다.

단순한 선으로 그려나간 세상, 재미있게 본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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