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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뒤피가 고향을 생각하며 그렸다는 그림에는 주로 파란색이 쓰였다.
고향에서 오래 살지 않았지만 고향이 그에게 끼친 영향은 컸다는 말이겠지.
예술을 하는 작가들에게 고향은 늘 영감의 원천 아니었을까.
양귀비꽃과 밀 이삭이 있는 풍경
라울 뒤피는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의 상디자인까지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을 구분짓는 꽉 막힌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일까?
경제적으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작가들을 보면서 계속 생각하게 된다.
라울 뒤피의 작품을 보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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