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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오늘의 시 - 잊는 일

by 솔뫼들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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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는 일

               손택수

 

꽃 피는 것도

잊는 일

 

꽃 지는 것도 

잊는 일

 

나무 둥치에 파넣었으나

기억에도 없는 이름아

 

잊고 잊어

잇는 일

 

아슴아슴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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