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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 '실로 새겨 부처에'(서울공예박물관)

by 솔뫼들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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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다.

가사와 장삼을 구별하는 법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19세기, 서산대사 진영. 

조선시대는 불교를 배척했지만 국난 앞에서 목숨을 걸고 왜적과 싸운 승병대장을 이렇게 인정을 했음을 알 수 있다.

 

16세기 말 ~ 17세기 초, 서산대사 발우

 

가슴에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을 처음 본다.

 

'옴'이라고 읽는 이 글자는 우주의 신비한 능력을 상징한단다.

 

사명대사는 정말 풍신이 컸던 모양이다.

 

장삼 위에 가사를 입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여 준다.

모든 것에는 법도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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