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아침부터 우산을 들고 캐리어를 끌자니 쉽지 않다.
여행하는 동안은 비를 만나지 않기는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바다를 매립해 지었다는 일본 나고야 공항
생각보다 깨끗하다.
2년 전 오제 트레킹을 위해 다녀온 나리타공항에 비해 깔끔하다고나 할까.

나고야 명물을 소개하는 설치물이 보인다.


휴게소에서 만난 풍경
4월 하순인데도 산에 저렇게 눈이 희끗희끗 남아 있구나.

휴게소 전경
호텔 근처에 편의점도 없다기에 여기에서 서둘러 캔맥주를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무알콜맥주였다는...



우리나라 북촌 같다고나 할까.
다카야마 옛거리가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다.
이렇게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었구나.
특히 서양 사람들이 참 많았다.



걷기 힘든 사람들은 이렇게 인력거를 타기도 하는군.


다카야마에서 유명하다는 소고기스시.
이걸 사기 위해 친구가 줄을 섰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런 곳은 대부분 현금만 받는다.
현금을 준비하라기에 왜 그런가 했더니만...


나름 유명한 집인가 보다.
인증서도 붙어 있네.


사이좋게 하나씩 나누어 먹는다.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간다.
여기도 현금만 받는다고 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이 부드럽다는 말, 살살 녹는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여기는 지금이 벚꽃 절정기인가?


이 빨간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순서란다.




연둣빛과 분홍빛, 그리고 물이 더해진 풍경이 우리나라 시골 어디라고 해도 믿겠는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건너편 거리와 달리 이곳은 한적하다.



이렇게 종이에 프린트를 해서 주니 편하네.
오늘 우리는 호다카소 야마노 호텔에서 묵는다.
일본 전통 온천호텔이다.

다다미가 깔린 복도
정말 단아한 느낌이 든다.

우리로 치면 한정식인 가이세키.
1인당 한 상씩 주어지니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밥을 먹지 않아도 되어 좋다.

편의점이 없다고 했는데 매점이 제법 크다.
음료수를 살 수 있는 자판기도 있고.

여기는 족욕을 할 수 있는 곳.
며칠 여기에 묵는다면 아침에 온천욕을 하고, 저녁에 족욕을 하면 정말 좋겠다.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잠깐 호텔 앞에 나가 산책을 한다.
물레방아가 있었네.


호텔이 아주 마음에 든다는 친구.
표정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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