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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는 은행나무
이 나무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점심을 과하게 먹었으니 사실 아미산과 연결해서 운동 삼아 면천읍성을 걸으려던 계획이었는데 아직 복원이 다 되지 않았는지 걷는 길은 아주 짧다.
안샘
아직도 물이 솟아나고 있다.
이런 대숲길도 있었네.
잠시 우리 외에는 아무도 없는 길을 대나무숲에 이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친 걸 기념하는 비석
카페 안에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면천 100년 우체국이 카페로 변신했다고 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300년 된 느릅나무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유리창에 우리 모습이 그대로 비치네.
소품이 다양하기도 하다.
아기자기해서 보는 맛이 있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책 제목에서 따온 서점 '오래된 미래'
정말 오래 된 책들이 많다.
가만히 앉아서 책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공간인데 그런 여유가 없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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