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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주변이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었다는 안내문이 보인다.
수월봉에 관한 전설이 있었네.
수월봉 정상에 고산천문대라고 한다.
이 이정표를 보고 가다가 되돌아왔다.
우리가 가려던 지질트레일이 아니었네.
수월봉 전설에 나오는 동생 녹고의 이름을 딴 정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진지
제주에는 가는 곳마다 진지가 있어 진저리를 치게 된다.
먹지 못 하는물인데 수월봉 전설에 나오는 동생 '녹고의 눈물'이라고 한다.
해국이 피어 있다.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 현재 무인도인 차귀도였다.
사람이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내 눈에만 그런가?
석양이 제 주에서 가장 멋진 곳이라고 하여 차귀도 앞에 사진가들이 줄서 있다.
골목을 걷다 보면 예쁜 민박집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