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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입구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눈이 내 기준 무릎 가까이 올라온다.
힘이 드니까 가능하면 다른 사람 발자국을 따라 그대로 발을 딛는다.
산굼부리는 억새가 유명하다고 했지.
분화구,즉 굼부리가 내려다보인다.
평지 분화구는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한다.
그래서 생태학적, 지질학적으로도 소중한 문화재라고.
역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곳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
안타깝게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氣를 받을 수 있는 곳인가 보다.
요즈음은 눈사람도 개성이 넘친다.
창의적이라고 해야 하나?
산굼부리 입구에 영봉문이라고 되어 있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
눈이 적어도 30cm는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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