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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로비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어서 여기 앉아도 될까 잠깐 고민을 하게 된다.
관람객에게 쉴 공간과 함께 제공되는 작품이었는데...
상설전시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 리움미술관 통로인데 여기 역시 작품이어서 보는 사람을 신나게 만드는 느낌이다.
모두들 신기해 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댄다.
친구와 내 뒷모습이 다른 친구의 카메라에 찍혔군. 후후!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든 강서경 작가
로비에 있던 의자 등도 강서경 작가의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찾은 리움미술관도 새롭게 단장하고 처음이라 좋았고,
코로나 이후 처음 만난 대학동창들과의 시간도 뜻깊게 보내서 더욱 보람찬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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