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생거진천'이라는 말과 '농다리'이다.
그래서 진천에서 농다리 부근을 맨 처음으로 찾았다.

이른 점심으로 도가니탕을 먹고 영수증 리뷰로 받은 도라지강정을 먹었다.
달지 않아서 입맛에 잘 맞았다.
직접 도라지강정을 만드는 집이었네.


무려 1,000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 건재하다는 농다리
농다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이 되어 있다.

지난 새벽 폭우로 농다리가 물에 잠겼단다.
아쉽지만 농다리를 건널 수 없으니 다목적광장 주차장으로 가서 초평호 주변을 즐기라는 안내를 받았다.

여기가 초평호구나.
주변에 농사 짓는 곳이 많으니 농업용수가 필요하겠지.
초평호는 또 낚시로 유명한지 호수 위에 많은 좌대가 있었다.
알록달록 좌대가 잔잔한 호수 위에 떠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이런 길을 지나 30여분 가면 초평호 둘레길인 초롱길에 접어든다.




'쥐꼬리명당'이라는 이름이 계속 나오기에 도대체 무얼 하는 곳인가 했더니 음식점이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성공했다. 푸훗!

청소년수련원을 지나 하늘다리 입구로 간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이 길도 예쁘다.



동물의 주둥이 모양을 한 바위가 보여 한 컷!



하늘다리 입구에 도착했다.










하늘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두타산 오르는 길, 왼편으로 초롱길 한 바퀴 도는 길로 이어진다.
산악회 리본이 많이도 붙어 있다.
이번에 두타산을 오를까 진천 여행 계획을 짜면서 한번 살펴보기는 했었지.


오다 보니 현대모비스 공장이 진천에 있었다.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서 현대모비스가 이곳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구나 싶다.












이정표를 보다가 농암정 표시가 있기에 올라가 보기로 한다.





먼 산은 구름에 휩싸여 있다.
농암정에서 바람을 즐기며 준비해온 과일을 먹으며 쉰다.






물살이 좀 거친 곳이 농다리인 모양이다.
누런 황토빛 물살이 힘차게 내려간다.
안전을 위해 통제하는 것이 맞기는 하겠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기대하고 왔는데 카페가 문을 닫았다.
옆에는 주차장 공사가 한창인 걸 보니 초평호 부근 정비가 덜 끝났나 보다.
초평호 부근을 사람들이 찾기 좋은 곳으로 만들면서 최근 진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리를 들었다.
충분히 그럴 만하다.

용에 관한 전설이 있더니만 곳곳에 용 천지이다.



초평호 출렁다리 이름이 미르309이다.
좀 거창하기는 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309m라고 한다.
그런데 튼튼하게 만들어서인지 전혀 출렁임이 없다.




우리가 갔던 농암정이 희미하게 보인다.





도리어 여기가 살짝 움직이는걸.


청소년수련원에 학생들이 모여 무언가 체험활동 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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