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귀여운 토끼의 모습이다.
이런 토끼도 멸종위기종이라고 하니 인간이 무슨 짓을 한건지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울보카푸친
작가는 대부분의 사진을 비슷한 크기로, 그리고 동물과 눈을 맞추며 찍었다.
그래서 사진을 보면서도 동물과 눈을 마주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 원숭이 손은 쭈글쭈글한 내 손보다 더 예쁘네.
신체에서 손이 가장 자랑할 만한 부위였나 아니면 사람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이었나 사진을 보면서도 궁금해진다.
슬며시 웃음도 나고.


남방세띠아르디말로
아르디말로는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본 적이 없는 동물이다.
좀 특이하게 생기기는 했네.
동물원에 있는 동물을 사진 찍었다는 조엘 사토리.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짧은 시간 사진을 찍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단다.
아르디말로는 천산갑과 같이 포유류 중에서 등껍질을 가진 唯二한 동물이라고 한다.
천산갑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목되어 곤혹을 치른 동물이다.


황금들창코원숭이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얼마만한지 모르겠지만 노란 색깔의 털이 산뜻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주로 중국, 티베트에 사는 멸종위기종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콘도르
북아메리카 조류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고 시체를 먹고 산단다.
당연히 몸집이 아주 크지 않을까?




은색마모셋
집에서 반려동물로 기르고 싶을 만큼 예쁜 동물이네.
주로 브라질, 아마존 분지에 서식한단다.

나하고 팔씨름이라도 하자는 건가?
근육 자랑을 하고 있는 원숭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에드워터초원뇌조

보라색광택찌르레기

다리에 얼룩무늬가 있는 오카피

아프리카표범




북부흰코뿔소
이 사진을 찍고 일주일 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세상에 오직 네 마리만 남았다고 하니...



아메리카들소

푸른단풍새
남아프리카에 흔한 핀치의 한 종류라고 한다.

미국흰두루미
곡예를 하는 자세로 서 있다.

분홍귀오리
호주에 서식하는 오리 종류라고 하는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기아나바위새
어쩌면 털 빛깔이 이렇게 선명할 수가 있을까?
기아나바위새는 남미 북부에 서식한단다.

코뿔새
새인데 몹시 험악하게 생겼다.
부리가 세 개처럼 보이기도 하네.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반도에서 서식한단다.

화려한 깃의 색을 자랑하는 자색무늬태양새
멸종위기종이나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야 할 동물 사진들을 보면서 이들이 자꾸 지구에서 사라질 때 인간은 과연 멀쩡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어떤 동식물이든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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