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제 해금강 한 바퀴

솔뫼들 2023. 7. 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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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소노캄 리조트

거제도 구조라항에서 외도 가는 유람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가이드는 외도에서 나올 때 통영이나 거제도 다른 항구로 가는 배가 많으니 잘 확인하고 타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멸치 똥 따는 데로 팔려간다나 어쩐다나?

우리가 아직 쓸모 있으면 좋은 것 아닌가? ㅋ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유람선 내부 사진 한 장 찍고

 

 

배가 출발하자마자 해금강 관광을 위해 선상으로 올라간다.

우리나라는 멋진 풍경에는 영락없이 '금강'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인다.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오랜 옛날부터 금강산이 가장 아름답다고 여겼던 때문이겠지.

 

 

요런 무인도도 있다.

물론 주인은 있겠지만.

 

 

바다에서 갈매기 환영 인사가 빠지면 섭섭하겠지.

 

 

섬의 모양이 토끼가 엎드려 있는 것처럼 생겼다.

 

 

기암괴석에 취해 사진을 찍느라 바쁜 사람들

 

 

물 빛깔이 정말 깨끗하다.

 

 

해식동굴도 보이고

 

 

촛대처럼 솟은 바위도 있다.

 

 

입담 좋고 패션 감각 뛰어난 썬스타호 선장님.

거제도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라는데 나이 70이 넘어서도 일을 하고 있다고 자랑이 하늘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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