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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사(殺母蛇)는 어미를 물어 죽이는 뱀이라는 뜻의 섬뜩한 이름을 가진 독사로 유명하다.
살모사는 알이 어미 뱃속에서 부화해서 어느 정도 자란 뒤 밖으로 나오는 난태생(卵胎生)이다.
한배에서 많게는 열 마리까지 태어나는데 어미 곁에서 하루 이틀쯤 머물다가 제 갈 길을 찾아 흩어진다.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느라 기진맥진한 어미 곁에서 꼬물거리는 새끼 뱀들을 보고 ' 낳아준 어미를 잡아먹는 뱀'이라는
오해가 생겼다.
어미는 지쳐 있을 뿐 새끼의 공격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