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왕산자락길, 카페 초소책방

솔뫼들 2024. 12. 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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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한눈에 보이는 남산.

날씨가 흐려서인지 뿌옇게 보인다.

 

요즘 우리가 서촌이라고 부르는 곳에 살던 시인 이상과 화가 구본웅의 우정에 대해 써 놓은 안내문

 

 

 

겨울이면 '이글루' 같은 비닐텐트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도 꽤 괜찮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 사람들이 비닐텐트 창문을 모두 열어 놓았다.

 

한때 초소였던 곳을 북카페로 만들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곳.

카페 초소책방.

'숲'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카페에 앉으면 자연이 눈에 들어와 마음을 씻기 좋은 곳이다.

 

 초소책방에서 나와 윤동주문학관까지 걸으면 잠깐이지만 산책도 하고, 커피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우리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계속 걸었으니 오늘 걷기 운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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