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 3지구로
지난 40년간 채광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스카이글라이더, 무릉별열차, 두미르전망대,라벤더정원, 쇄석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텔레비전에서 한번 이곳을 본 이후로 가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어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단체여행을 오는 바람에 시간도 촉박하고,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서 보랏빛 라벤더가 필 즈음 방문하면 좋겠다 싶었다.
천천히 호숫가를 산책만 해도 좋으리라.
짙은 빛깔을 띠는 호수는 인공적으로 물을 채운 것이 아니라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솟아 저절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한다.
폐광을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든 것에 박수를 보낸다.



차창을 통해 본 풍경인데 저 노란 꽃은 무얼까?











라벤더 축제를 할 즈음 방문하면 정말 좋겠군.
계단의 기둥마저 보랏빛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신안 보라섬이 생각난다.




예전에 작업을 하던 장비 같은데 바퀴 하나가 내 키보다 크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예전에 작업을 하던 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이번 여행 일행 중 한 명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곳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감회가 남다르겠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와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인 듯하다.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온통 보랏빛이군.

흑임자로 만든 아이스크림.
너무 달지 않고 맛나다.
검을 빛을 띠게 해서 석회석을 표현했다고 한다.

10년 전 해파랑길을 걸을 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광산에서 채굴한 석회석을 보내는 통로였다.
지금도 그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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