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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방직공장이 많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조양방직이며 심도직물, 평화직물 등등.
평화직물 터에 소창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소창은 면직물인데 천이 부드러워 예전에 아기들 기저귓감으로 많이 쓰였다.
시대별로 전시된 재봉틀.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쓰시던 발재봉틀과 비슷하다.
오랜만에 소창체험관 담장 밑에 핀 목화를 본다.
은으로 만든 물건도 있었네.
프랑스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도 귀족들이 사용했겠네.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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