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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솔뫼들 2022. 3.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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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창문을 통해 본 아침 바다

해가 뜨기 직전 풍경이다.

 

금오도 여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뜨는 신기항

서둘러 갔는데도 주차된 차량과 배에 싣기 위한 차량이 줄을 서 있다.

 

첫배라서 객실 바닥이 그리 따뜻하지 않다.

시간이 좀 지나자 미지근해진다.

 

금오도 여천항 여객터미널

 

상황에 따라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므로 비상용으로 전화번로를 사진으로 남겼다.

 

마을버스를 이용해 함구미까지 이동했다.

여기가 금오도 비렁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여수여객선터미널이나 백야도에서는 이곳 함구미로 여객선이 온다.

 

금오도 비렁길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인다.

 

선인장이 겨울 추위에 시들어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종주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뒤도 안 돌아보고 냅다 달려가다시피 하는 친구

 

음이온이 나온다는 대숲을 만나면 반갑다.

 

옛날 금오도 주민들이 미역을 널던 곳이라고 한다.

 

보조국사 지눌에 관한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곳이다.

안내판이 비바람에 삭아내렸다.

교체해야겠구만.

 

바람 때문인가 금오도에서 유독 이런 平葬이 많다.

 

산행이나 트레킹 도중 약수를 마시든 아니든 이런 문구를 만나면 반갑다.

 

산길은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는다.

열심히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1코스가 끝나는 지점인 두포까지 2.5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올해 처음 만난 들꽃,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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