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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습지코스 트레킹

by 솔뫼들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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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최근에 개방되었다는 용양보 트레킹이다.

이곳 트레킹을 하려면 환경부와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야 해서 여행사를 이용했다.

 

우리는 파란색 코스를 따라 간다.

 

김화군이 꽤 큰 행정구역이었다고 하는데 2/3가 북한 땅이 되는 바람에 남은 지역은 철원군으로 편입이 되었다고 하네.

 

예전에 금강산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이었나 보다.

 

70년대 풍경 같은 느낌이다.

말이 수퍼이지 구멍가게 수준이다.

상품도 몇 가지 안 되고.

 

그 옆 농부 카페는 또 어떤가?

얼마나 정겨운지...

 

방문자센터에서 트레킹시 주의할 점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개인 행동은 불가하고 해설사를 따라가야 하는 길이다.

 

자연환경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가마우지가 잔뜩 앉아 있다.

방해하는 다른 새들이 없으니 가마우지에게는 천국이겠는걸.

 

아무래도 인위적인 간섭이 없었으니 자연이 제대로 보호가 되었겠지.

 

 

아까시꽃이 한창이다.

 

곳곳에 지뢰를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예전에 대암산 산행시에도 그렇더니만...

 

 

자라가 철로에 나와 있다.

꽤 크다.

자연이 살아 있다는 걸 보여주는군.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내금강이네.

혹시 생전에 통일이 되면 금강산에 가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쉽지 않겠다.

 

 

 

자연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꽃 빛깔이 유난히 선명하다.

 

꽃잔디

 

종점슈퍼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

 

제비집이 있네.

제비를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다.

제비 새끼들이 입을 벌리고 먹이를 달라는 모습도 보기 좋다.

어릴 적 생각이 나는군.

 

카페를 비운 주인장 때문에 종점슈퍼에서 캔거피를 사 마셨다.

농부 카페 커피맛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트레킹 거리가 짧아 아쉬움이 컸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 구간이 많은 것도 좀 답답하기는 했다.

십자탑 코스는 지금 무너져 탐방을 할 수 없다는데 두 코스를 한꺼번에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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