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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스투파의 숲'

솔뫼들 2024. 4.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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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의 불교 문화를 보여 주는 전시가 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스투파의 숲'

인도는 땅이 넓어 남과 북의 문화가 많이 다르다고 한다.

땅도 넓은데다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으니 같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인도에는 신이 얼마나 많은가.

 

석가모니는 인도의 북쪽에서 태어났는데 남쪽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

그 문화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궁금하다.

 

끝없이 이어지는 연꽃

 

스투파로 들어가는문을 장식하던 조각 일부

전설 속 동물 마카라

마카라 X 사자 = 새로운 상상 속 동물

 

19세기 영국의 인도 고대 불교 유적 조사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 알렉산더 커닝햄이다.

현재 남아 있는 산치, 바르후트 등 인도의 대표적인 스투파 유적을 조사했다.

그리고 스케치로 남겨 기록을 했다.

 

알렉산더 커닝햄이 남긴 스케치

사진 기술이 없어서 이렇게 스케치를 통해 자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