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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가 산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찌릿할 정도로 물이 무척 시원하다.
귀여운 곰인형이 창틀에 걸쳐 있네.
우리나라 산장에서는 술을 금지하는데 여기에서는 주종을 막론하고 판매하고 있다.
술로 인한 사고가 없다는 말 아닐까.
오제 탐방안내센터.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
오늘 점심을 취향껏 카레와 소바.
소바는 면이 불어서 카레가 더 낫더라.
이 시간 이전에는 체크인을 할 수 없으니 식사도 밖에서 해야 한다.
좀 너무하는 것 아닌가 싶다.
어차피 그 산장에 묵을 사람들인데...
점심 식사메뉴판.
산채나물은 고사리가 주류이다.
오후 1시에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안내문.
산장 로비 내부 모습
점심을 먹고 방을 배정받았다.
일행 6명이 그냥 혼숙을 하는 걸로.
산사람들에게는 흔한 일이지.
지켜야 할 사항들이 적혀 있다.
여기도 밤 9시에 소등이다.
신발 닦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자기보다 더 큰 배낭을 멘 어린아이도 여기까지 올라왔네.
대단하다면서 엄지를 치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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