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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다크 여행 5 - 라마유르, 알치

솔뫼들 2019. 9. 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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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끗희끗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빙하가 흘러내리고 있다.


고온다습 기후에서 고온건조 기후로 바뀌니 흙먼지가 많이 난다.



수목한계선을 넘어선 것도 이유이겠지만 기후 때문인지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산이 이어진다.






조질라 패스(해발3529m)














'라'는 고개라는 뜻














바위인지 흙인지 모르게' 빤질빤질한' 산이 이어진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영감을 받았다는 문랜드






멀미가 심해 병원에 가는 친구





미루나무만 푸르름을 자랑한다.



맛있다고 먹은 살구주스가 탈이 났다.



문랜드 호텔 모습

짓다 만 것 같은 모습이다.




마니차를 돌리는 일행들.

문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고 하여 사람들이 수시로 돌리며 지나간다.







진지하게 해설을 듣는 서양인들









근처에 사는 불교도들로 보이는데 법당 멀리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기도를 하러 가는 듯.





















돌에 문자를 새긴 마니석











밀인지 보리인지 타작을 하는 알치 사람들



알치 곰파 가는 길





알치 곰파



이곳 사람들은 살구의 과육을 벗겨내고 씨만 먹는단다.








물 색깔이 완전히 흙색이다.






드디어 레에 도착해 지그밋 호텔에 여장을 풀었는데 완전히 지친 표정을 하고 있는 친구.

여기에서 장염으로 또 병원 신세를 졌다.


그나마 내 표정은 좀 나은가?



다른 나무들은 거의 안 보이고 오로지 미루나무뿐이다.

그래도 쭉쭉 뻗은 모습이 시원스럽다.



레의시장 모습



시장 입구에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의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를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