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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둘째날 - 범바위 가는 길

솔뫼들 2018. 4.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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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오면 늘 만나는 것, 등대.



청산도에서 민박이나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靑山休家'가는 이름으로 모임을 만들어 함께 홍보를 하고 친목을 다지는 모양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라도 눈을 감아 보자?


청산버스를 타니 이렇게 돈통이 보인다.

재미있네.


다락논과 밭이 보인다.


요게 슬로길을 안내하는 표시인가 보다.



느림의 미학을 나타내기 위해 달팽이를 상징으로 내세웠다.



날씨가 포근해 벚꽃이 일찍 만개했다.


주차장에 이런 화장실도 보이고.


푸른 물결은 보리밭이겠지.



요건 또 뭐래?












진달래도 활짝 피었군.







꽃 사진도 찍으면서 설렁설렁 걸어 올라간다.



여기에도 작은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네.


산길을 버리고 편안한 길로 간다.


氣가 센 곳으로 유명한 범바위에 대한 전설이 적혀 있군.







앉아서 사진 찍으라고 의자도 마련해 놓았고.




바위 모양이 범의 형상처럼 보이나?





카페가 있는 것 같은데 문을 닫았다.


작은범바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