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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인다.
물소리가 들리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산길
생강나무가 꽃을 피웠다.
본격적인 오르막길이다.
능선상에 눈이 쌓여 있다.
힘든가요?
눈빛이 말을 하네요.
등산 카페 이름이 재미있다.
'山꾼들의 水다여행'이라...
드디어 신선대에 도착했다.
해발 785m 신선대이다.
잠깐 간식도 챙겨 먹고 숨을 돌린다.
여기는 815봉인가?
뒤에 보이는 곳이 853봉.
눈 때문에 우회로로 택했다.
고드름이 멋진걸.
한겨울 맛을 느끼게 해 준다.
겨울이 가는게 아쉬운게지.
내리막길에 보이는 고사목.
ㅂㅏ람에 시달려 앙상하게 서 있다.
만만치 않은 길이군.
밧줄에 매달려 대롱대롱~
드디어 구병산 정상( 해발 876m)이다.
이제 점심을 먹은 후 하산인데 낙엽과 돌이 뒤섞여 위험천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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