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빗방울은 둥글다 - 까닭이 있지.3
손동연
만약에
빗방울이
세모나 네모여 봐
새싹이랑
풀잎이
얼마나 아프겠니?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 - 그러니까 사랑은, 꽃피는 얼룩이라고 (0) | 2023.05.01 |
---|---|
오늘의 시 - 꽃필 날 (0) | 2023.04.24 |
오늘의 시 - 진달래 (0) | 2023.04.09 |
오늘의 시 - 여럿이 함께 (0) | 2023.04.02 |
오늘의 시 - 누룩 (0)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