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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 기훈씨 표정이 밝다.
잉카제국 시절 거대한 신전이 있었던 친체로.
하루만에 벌써 망토를 사 입은 젊은 친구가 있군.
아침 일찍 벌써 노점상이 출동했다.
천연스레 개도 한 자리 차지했고.
노점에서 파는 물건들은 페루산이 아니고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한다.
멀리서 오는데도 가격이 페루산보다 싸다는 말이겠지.
한번 뛰어 봤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내 뒤쪽에서도 뛸 준비를 하고 있군. 후후!
이런 만두 비슷한 거리 음식도 사 먹어 보고
이번에는 알파카 시연소로 이동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장 정도 되지 않을까.
알파카 털로 실을 잣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자연염색을 하는지 벌레로 실에 물들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수공예로 짠 제품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알파카 제품을 많이 구입했다.
이곳에서 산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100% 알파카 털로 된 제품이어서인지 값이 꽤 비싸다.
알파카는 안데스 산맥에만 사는 낙타과 동물이다.
주로 털을 사용하기 위해 가축으로 키운단다.
우리나라에서는 코트에 알파카 털이 조금만 들어가도 값이 엄청나게 비싸진다.
자연에서 얻은 물감을 보여주고 있다.
얘가 알파카인가?
실제 알파카를 본 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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