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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기념관이 보인다.
언제 한번 제대로 찾아가봐야겠다 생각을 한다.
계요등 꽃이 피어 있다.
밤이면 꽃잎이 마주 붙어 부부 금슬을 상징한다는 자귀나무꽃이 아직 피어 있네.
청계 고가도로 철거시 남겨 놓은 구조물.
한때 여기에 산업화시대 유물인 고가도로가 있었다고 묵묵히 말해주는 듯하다.
능소화꽃도 예쁘게 피어 있다.
'청혼의 벽'이라고 하는데 누가 여기에서 청혼을 할까???
오랜만에 판잣집과 70년대 감성에 젖어 보려는데 수리중이라 볼 수가 없다.
아쉽네.
마장동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적당한 거리에 먹을 곳이 있으니 청계천변을 걸을 때마다 든든하다.
성동구에 들어섰군.
살곶이다리를 걷고 있는 일행
드디어 오늘 트레킹의 마침표를 찍는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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