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 제1자락 선비길

소백산 삼가주차장 건너편 펜션이 보인다.

좋은데 자리를 잡았군.

 

 

삼가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선비촌으로 이동해 삼가주차장을 향해 걸을 예정이다.

 

 

이 파란색 올챙이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단양에서 소백산자락길 걸을 때 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보았던 귀여운 녀석.

 

 

공터가 넓은게 좋다 싶었더니만 순흥향교가 있는 곳이었네.

 

 

선비촌에서 삼괴정까지 1구간이다.

환삼덩굴, 개망초가 피어 있는 들길을 따라 걷는다.

 

 

인삼을 키우는 곳도 자주 눈에 보이고

 

 

누렇게 익은 벼도 가슴을 넉넉하게 해 주는 길이다.

 

 

멀리 순흥저수지를 따라 만들어지는 둘레길.

소백산자락길이 저 길을 따라갔으면 좋겠다.

오래 포장도로를 걸으니 발도 불편하고, 차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소백산 꼭대기가 구름에 싸여 있다.

 

 

아하! 이게 율무였지.

 

 

대장장이였던 배순정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