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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저수지는 아직 정비가 덜 되었다.
이 더위에도 간간이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본래 농업용저수지였겠지만 지금은 주로 낚시터로 이용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으로 변모하겠지.
둥둥 북카페.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용담저수지가 내려다보이기는 하지만 무슨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일까?
아직 주변이 썰렁하고 한적한 시골 동네인데 이 많은 사람들은...
낚시꾼은 어디에?
너무 더워서 잠시 그늘을 찾아들어갔나 보다.
버섯만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놀거리가 전무했던 시골에서 비만 오면 바구니를 들고 버섯을 따러 가곤 했었지.
이렇게 생긴 버섯을 그때 먹었던 것 같은데...
이런 그늘이 무척이나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