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끼
서덕준
마음가에 한참 너를 두었다.
고여 있다 보니
그리움이라는 이끼가 나를 온통 뒤덮는다.
나는 오롯이 네 것이 되었다.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 - 간월암 (0) | 2018.12.03 |
---|---|
오늘의 시 - 수목장 (0) | 2018.11.26 |
오늘의 시 - 버팀목에 대하여 (0) | 2018.11.12 |
오늘의 시 - 길 (0) | 2018.11.05 |
오늘의 시 - 놀라워라 (0) | 201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