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둘레길 안양천 구간( 석수역~ 가양역 )

솔뫼들 2017. 5.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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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20대는 될 걸?

 

 

나는 작은 頭像 덕분(?)에 10대도 가능하네.

이게 도리어 문제 아닌가 몰라.

 

곳곳에 쉴 곳이 많아 생각보다 걷기가 좋다.

물론 뙤약볕 내리쬐는 천변도 있지만.

 

 

겹벚꽃이 한창이다.

 

안양천 건너편 광명시쪽은 유채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예쁘다.

 

이렇게 철쭉과 영산홍이 한창이다.

꽃 속의 여인이 되었군.

 

 

 

둥근 건물이 뭔가 했더니 고척스카이돔, 말도 많았던 건물이다.

 

 

살갈퀴

 

요건 무슨 꽃?

 

드디어 안양천이 한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이다.

 

멀리 보이는 건 쓰레기장이었던 난지도가 탈바꿈한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전에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악취로 고생을 했는데 젊은 친구들은 모르겠지.

정말 상전벽해,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내 몫까지 열심히 스탬프를 찍는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