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산

 

 

설봉산과 도드람산을 이어탈 수 있구나.

 

 

 

 

 

 

 

 

 

 

20년쯤 전에 왔을 때 문화재 발굴지역이라고 줄을 띄워 놓았었는데 이곳이었던 모양이다.

 

이름을 '두꺼비바위'라고 지으면 어떨까?

 

 

 

 

봉우리 이름을 듣고 갸우뚱 했는데 나중에 보니 서희 장군과 관련이 있는 곳이다.

 

 

 

 

 

 

 

 

영월암이 내려다 보인다.

 

 

 

 

 

 

비교적 간결하게 조각이 된 마애보살상.

보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국적이 어디일까 마애보살상을 보며 든 생각이다.

 

 

 

여기도 나옹화상과 관련이 있구나.

지팡이를 꽂았다는 비슷비슷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 많다.

 

 

 

 

이천 8경 중 하나라는 삼형제 바위를 놓쳤다.

산길로 왔으면 만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

 

설봉서원

 

 

 

 

 

 

 

 

이곳에서 도자기 축제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나면서 보니 이천의 문화행사는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설봉호, 여름에 오면 가벼운 트레킹과 호수를 즐길 수 있어서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