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 네스트호텔 주변 산책

솔뫼들 2023. 8. 15. 08:24
728x90

호텔 건물이 재미없게 생겼다.

노출 콘크리트 공법은 이렇게 큰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화 열매가 붉게 매달려 있다.

 

 

장마철이니 버섯은 신이 났겠지.

 

 

원추리도 한창이고

 

 

 

 

용유하늘전망대 오르는 길을 칡덩굴이 침범하고 있다.

 

 

용유하늘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지금은 멈춘 자기부상열차 역도 보인다.

용유도는 영종도와 다른 섬이었는데 매립을 통해 한몸처럼 되어 버렸다.

 

 

찾는 사람이 없는지 공항 횟집 단지는 썰렁하다.

 

 

 

 

무의도로 가는 길이다.

 

 

잔뜩 찌푸린 날씨에 후둑 빗방울이 떨어져 급하게 호텔로 뛰어들어간다.

 

 

용유도에 뚝 떨어져 있는 호텔인데 사람들이 많다 싶었더니만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호캉스'를 온 가족들이 많은가 보다.

풀장과 연계한 호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듯.

 

 

모든 일정 끝내고 친구와 맥주 한 잔!

티타늄으로 만든 잔이 마음에 드네.

깨질 염려 없고 온도 잘 유지시켜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