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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실내가 나을 것 같아 울릉천국을 찾았다.
동그란 원 뒤로 보이는 것이 깃대봉
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는 정원.
비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쉽다.
통기타 가수 이장희가 기타를 메고 있는 동상이 있다.
이렇게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2019년 이후로 공연이 없었단다.
여긷 코로나 19 영향을 받은 것이겠지.
발 받침대까지 있고 창 밖을 볼 수 있는 꽤 운치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
비가 와도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우산을 쓴 사람들이 보인다.
그림과 의자가 작품이네.
울릉도에서 나오는 쓰레기로 만든 작품(?)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겠지.
나는 이 책을 책장에서 찾아 보면서 앉아 있었다.
그림에 화투가 있는 걸 보니 조영남 작품이네.
이장희와 가까운 동료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이장희를 대표하는 희트곡 '그건 너'
태양열 발전을 위한 빨간 지붕집에 이장희가 산다고 한다.
정원 한쪽에 친한 연예인 친구들 이름이 새겨진 돌들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이렇게 개울도 흐르고~
점심으로 먹은 홍따밥
비 내리는 대아리조트
대아리조트에서 바라본 풍경
향우촌에서 약소고기로 저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