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풍경 소리
김정옥
처마끝에
달아 놓은
시
한 구절
구름이
못 보고
그냥 가자
바람이 얼른 일어나
읽어 준다
뎅그렁-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 - 귀천(歸天) (0) | 2020.05.10 |
---|---|
오늘의 시 - 엄마라는 말 (0) | 2020.05.10 |
오늘의 시 - 길은 아름답다 (0) | 2020.05.01 |
오늘의 시 - 봄날 (0) | 2020.04.20 |
오늘의 시 - 순서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