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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고 아닌가.
레고로 만든 작품이라니...
사실 요즘은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레고에 집중해 무얼 완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것도 작품이 될 수 있구나.
하기는 예술이 무작정 어려운 것은 아니지.
좀 기괴하기는 하다.
전에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작품들인데 손이든 발이든 무엇이든 여러 개를 만들었다.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재료로 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
하나 주워 먹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이 작품 앞에서는 한동안 꼼짝할 수 없었다.
눈길을 확 사로잡는 무언가가 심장을 쿵 때렸다.
나뿐일까.
비틀린 소나무의 줄기가 인생을 닮았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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