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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도착한 소래포구역
춥지도 덥지도 않아 트레킹하기 좋겠다.
해당화도 곱게 피어 있고
천일염 찜질하는 곳도 생겼네.
이곳은 바닷물인가 미지근한 물로 하는 족욕시설.
나도 여기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고 싶다.
그런데 일행도 있고 일정도 있으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오래 전 염전을 관리하는 건물이었을까?
무너진 건물이 주는 느낌은...
직접 느껴보시겠다고 호기심 많은 유사장님이...
칠이는 앉아 있는 자세가 편안해 보이네요.
안주가 다양합니다.
저게 뭐냐 물으시면 웃지요.
해당화 열매
흰 해당화꽃도 피어 있네.
염생식물인 칠면초가 붉은색을 띠고 있다.
멀리 소금창고가 보인다.
망초꽃이 소복히 피어 있네.
이 친구는 어디를 그렇게 씩씩하게 가시나?
길이 좀 안 좋기는 하지만 씩씩하게 풍차까지 걸어서
지금도 소금 생산이 될까?
갯벌에서 노는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 건 왜지?
북새통에 이산가족 될라 모여 있자고요.
푸짐한 꽃게찜과 싱싱한 회 곁들여 기분좋게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