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용늪

들머리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있다.

들머리 해발고도가 무려 630m란다.

그래도 정상까지는 700m 가까이 올려야 되는군.

고사리 종류의 하나인 관중

둥근이질풀

여기는 습해서 그런지 버섯도 보이네.

동자꽃이 꽤 눈에 띈다.

마타리

오지인데다 깊은 산속이어서 그런지 이런 폭염에도 물맛이 시원하다 못해 차고 달다.

오이풀

솔체꽃

해설을 들으며 가는 앞 팀의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습지 훼손을 막기 위해 데크를 따라 걸어야 한단다.

숫잔대

거리가 멀어 잘 안 나왔지만 붉은빛 꽃이 제비동자꽃.

참당귀

지뢰를 조심하라는 안내문.

우리나라가 분단국이고 여기가 민통선 내라는 것을 실감한다.

금강초롱인가?

정상 표지석이 소박하다.

그나마 최근에 생겼단다.

노랑물봉선

소나기 한 줄기 뿌리고 한결 시원해진 공기, 오는 길에 잠깐 쉰 가평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