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융건릉, 용주사 한 바퀴

솔뫼들 2017. 7.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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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연못은 방형인데 여기는특이하게 원형이다.

 

 

 

 

융릉은 능과 정자각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다.

갸우뚱 했더니만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음을 맞은 것을 애통해 해서

죽은 후에라도 답답함을 풀라는 의미로 능 앞을 시원스럽게 했다고 한다.

 

융릉은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로 알려진 헌경황후의 합장릉이다.

 

 

 

 

야외활동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 논다.

 

 

 

 

 

 

 

깔끔하고 단순한 형태의 재실

 

 

 

제사를 준비하는 재실 마당에는 주로 향나무가 있다.

 

 

 

 

 

 

정조의 명에 의해 융릉의 원찰로 세워진 용주사.

 

보통의 절과 달리 홍살문이 있는 것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위패를 모신 호성전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홍살문을 거쳐 들어가는 길도 왕릉에 오르는 길과 같이 神道 라고 한다.

절집 대문이 여염집 대문 같아 보인다.

 

 

 

 

 

 

 

 

호성전과 부모은중경을 새긴 탑

 

주지 관련 현수막이 절 앞에 붙어 있더니만 여기는 또 다른 꼴불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