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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단장된 신도시가 눈에 들어온다.
아직 공사중인 곳도 많고.
수도권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알겠다.
주변환경도 좋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단시간에 가는 전철까지 있으니 인기가 좋겠지.
여기저기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 뙤약볕에 찾는 사람이 있을리 만무이고.
해당화는 최근에 심은 것이 아닌 듯 제법 건강한 열매를 맺고 있다.
신대호수로 접어들었다.
여기가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수원둘레길임을 표시하는 이정표
벌개미취도 한창 피었고
벌노랑이도 많군.
꽃댕강나무
남은 반찬 국물을 살짝 쏟았더니만 몰려온 개미떼
뭐가 보이나요?
요런 건 왜 띄워 놓았지?
배롱나무꽃도 한창이다.
더운 날씨에 수돗가만 나오면 달려가 물과 친구 하느라 바쁜 일행들
까짓것 한번 올라가 볼까요?
그 다음 일은 책임을 못 지지만요.
다리 밑이 피서는 최고인데...
시원하시지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물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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